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의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 기아의 7개 차종이 차급별 1위를 차지했습니다.
카니발과 EV6, K3, K5 등이 해당 차급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, 1개 브랜드의 '7개 차종 1위'는 28년 된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기아 측은 설명했습니다.
이와 함께 현대차의 싼타크루즈와 제네시스의 GV60도 각각 1위에 올라 현대차그룹은 올해 총 9개 차급에서 1위를 달성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많은 최우수 차종을 배출했습니다.
이밖에 BMW그룹이 5개 차급, 도요타 그룹이 3개 차급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.
YTN 박홍구 (hkpark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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